대두분과에서 준비한 최신연구동향을 알려드립니다.
|
콩 성분과 항염증 |
|---|
|
|
염증은 병원체나 손상된 세포 등으로부터 신체 조직을 방어하기 위한 반응으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원인과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여 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염증 반응이 일어날 때는 발열, 통증, 부종 등의 반응이 동반되기 때문에 염증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 필수로 일어나야 할 정상적인 면역반응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염증 반응은 더 큰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오염된 환경에 놓여있는 현대인들은 과도한 염증 반응에 노출되기 쉽다.
1. 콩 이소플라본, 항염증 작용과 장염 치료 효과
연구결과 DSS로 인해 장염이 유발된 쥐에게서 설사, 혈변 등의 증세가 나타났으며 장 길이가 짧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변화가 발생했다. 콩 이소플라본을 공급 받은 쥐는 이러한 증세가 완화되고 장 길이와 체중도 정상 수준까지 회복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조직병리학적 검사 또한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염증 관련 인자들의 발현량에 대해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장염이 유발된 쥐에게선 정상 쥐와는 달리 IL-18, NLRP3, Casp-1와 같은 염증 인자들의 발현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콩 이소플라본을 섭취할수록 염증 인자의 발현이 감소했다.
2. 콩 이소플라본, 항염증 작용을 통한 만성 췌장염 완화 효과
연구결과 빵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소변에서 검출되는 이소플라본의 양이 늘어났으며 순응도 면에서 내성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대용량(하루 100 mg)으로 섭취한 피실험자에게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식이섭취 면에 있어 안전성을 확인했다. 1주일의 단기적인 기간 동안에는 TNF-α의 방출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4주까지 장기적인 관찰에선 백혈구의 성장인자 사이토카인인 GM-CSF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식세포의 활성에 관여하여 병리학적 염증을 감소시키는 IL-4의 발현은 크게 증가했다.
3. 제니스테인, 만성염증 완화 효과
염증은 대부분의 질병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부위별로 염증 반응이 일어났을 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고 있다면 복잡한 검사를 하지 않고도 몸 상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더 나아가 체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것이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사 또한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된다. 이에 더불어 콩 식품과 같이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식품을 함께 먹는다면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
<참고 논문> 2. Ahn-Jarvis, J. et al., Reduction of inflammation in chronic pancreatitis using a soy bread intervention: A feasibility study, Pancreatology, 2020, 20(5), 852-859 3. Xie, X. et al., Genistein alleviates chronic vascular inflammatory response via the miR-21/NF-κB p65 axis in lipopolysaccharide-treated mice, Molecular Medicine Reports, 2021, 23(3), 1-11
[출처: 식품저널 2021년 11월호 대두와 건강]
|